제8회 려묵회전(麗墨會展)이 11월 9일 시작돼 12월 11일까지 한 달간 김천부항댐 물문화관 삼산이수갤러리에서 열린다.
삼산이수갤러리 특별기획전으로 열리는 이번 려묵회전엔 장승숙 지도 문인화가(서예가)의 ‘閑居(한거)’와 정혜옥 회장의 `여름 향기`를 비롯한 참여 회원 14인의 문인화 20점이 전시됐다.
△김옥봉 ‘동백’ △김철자 ‘富貴(부귀)’ △전순자 ‘閑鶴(한학)’ △김화춘 ‘해바라기’ △임영애 ‘秋容(추용)’ △김현숙 ‘목단’ △강순옥 ‘분매’ △이화영 ‘능소화’ △이갑준 ‘묵란’ △이경량 ‘홍연’ △최영란 ‘춘란’ △박순애 ‘향수’ △엄일화 ‘홍연’ 등 문인화작품이 전시된 것.
려묵회전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김천시 지원금으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