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이 후원하는 2022년 성주군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성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을 희망하고 예비 청년CEO를 대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자질을 키우고 청년 창업 붐 조성과 미래 CEO로서의 의식제고를 위해 사업 위탁 운영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종평가회 및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 성주군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최종평가회에는 성주군청 이명진 과장,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임언수 본부장, 한국전력기술(주) 진혁 팀장, (주)비즈맵 한병철 대표이사, 라무어 최영호 대표를 비롯해 수상자 성주여고와 성주여중 18명, 사업관계자 5명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평가회에서는 성주군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업 교육프로그램인 청년 창업교육과 청소년 창업교실, 전문 멘토링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각 교육의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본 사업추진 내용을 최종평가보고 했다. 현재까지 진행한 사업추진 성과 발표로는 청년 창업교육 45명 수료(총5회 진행)로 목표대비 129% 달성, 청소년 창업교실 255명 수료(총2회 진행)로 목표대비 106% 달성, 전문 멘토링교육은 44명 수료(총 22회) 달성했사업화는 총 3건으로 목표대비 실적은 150% 달성해 전체적으로 높은 실적을 거뒀다. 11월에는 청년 창업교육과 청소년 창업교실이 각각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전문 멘토링 교육과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인 창업자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달 12일 진행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심사에 참여한 총 52개팀(257명) 중 선정된 8개팀(31명)이 선정됐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은 지난 3일 진행돼 최우수상 1팀(참외오븐찰떡 이선미 대표),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한 팀에게는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멘토교육을 지원하고 성주군 내 청년 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