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한 대학발전을 꾀하고자 25일 제1회 GU혁신포럼을 개최했다.윤옥현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Back to Basics.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비전 제시와 함께 제1회 GU혁신포럼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 문화를 만들고 교육의 본질인 가르치는 즐거움과 배우는 기쁨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힘으로써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교육개발 혁신의 방향성과 과제’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 임진호 교수(교육혁신원장), 문상정 교수(교수학습센터장), 정미선 교수(교육과정센터장), 송희원 교수(교양교육과정센터장)는 김천대의 교육혁신 방향과 과제를 각각 발표하고 뒤를 이어 장기덕 교수(유아교육과 학과장)와 이재우 교수(기획처장)의 지정토론과 더불어 참석자들의 열띤 자유토론을 통해 김천대의 교육혁신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천대는 제1회 GU혁신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일신우혁신(日新又革新)’ 즉 혁신이 일상이 돼 전체 구성원의 단합된 혁신 의지를 기반으로 교육혁신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대학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