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구)지례중학교 구성분교 운동장에서 구성면 귀농협의회 주관으로 제2회 난장(난리난 장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떡메치기, 뻥튀기, 탈곡, 구슬치기 등 옛 추억을 되살리는 전통문화체험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과 귀농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각종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판매장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로 구성해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지친 그대를 위한’ 주제로 면 단위의 실속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 난장은 2020년 처음 개최해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됐으며 새로운 꿈을 안고 귀농한 구성면 귀농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행사로 귀농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지역민들과의 화합은 물론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민간주도형 행사이다. 구성면 귀농협의회 옥경표 회장은 “난장은 귀농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옛날 장터로서 귀농을 꿈꾸는 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 소비자들께는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농산물을 홍보하는 행사로 기획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장기간 준비했으니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24 19: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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