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21일 남면 초곡1리 마을회관에서 이 마을 하수관로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주민설명회는 본격적인 공사 착수 전 사업구간, 사업추진 배경 및 사업계획 등을 설명한 후 주민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경청하는 순서로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남면 초곡1리 마을을 사업구역으로 사업비 약 34억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8.1㎞, 배수설비 104가구를 설치할 예정이다.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정화조 등에서 발생되는 악취발생 원인 제거와 농촌지역의 수질오염 개선으로 주민들의 보건위생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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