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종합스포츠타운, 직지사 주차장, 혁신도시 안산공원 등 주요 거점지역 3개소에 마련한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 18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야외 물놀이장에는 대형풀, 유아풀, 슬라이드, 쿨미스트존, 부모쉼터 등 이용객들을 배려한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피서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지난달 20일에 개장해 주말에는 1천500명이 이용하는 등 25일간 하루 평균 900여명, 총 2만3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안전한 물놀이장 관리를 위해 58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무실을 운영해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물놀이장이 되도록 했다. 수질관리를 위해 하루 한 번 물을 교체하고 바닥청소를 실시하는 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운영에 노력을 기울였다.김충섭 시장은 “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야외 물놀이장의 올해 운영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좀 더 특색 있고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설치,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22: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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