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는 지난 14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 인식 형성과 성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성의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경북서부지역 중·고등학교 9개교에 홍보 물품 980개를 전달했다.홍보물품은 성매개감염병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 검사 및 치료의 중요성을 담은 리플렛과 생리대, 스팟 패치 등 청소년을 위한 실용적인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도록 파우치에 담아 학교 보건실에 전달했다.아울러 성폭력 피해자에게 상담·의료·수사·법률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는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의 역할을 안내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는 2015년 12월 1일 개소해 성평등가족부·경상북도·경북경찰청·김천제일병원의 4자 협업으로 운영되고 있다.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를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상담·의료·법률·수사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피해자가 폭력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또한 성폭력 피해를 입은 19세 미만 아동·청소년과 지적장애인, 개입이 필요한 성인 등을 대상으로 의학적·심리적 진단과 평가 및 치료, 사건 조사, 법률·사회적 지원,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에 적극 대응하고, 내실 있는 피해자 보호·지원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