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의료원은 14일 ‘응급실 확장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회 및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김천의료원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응급실 확장이전을 축하하고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뜻을 함께했다.주요 내빈으로는 김일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이우청 건설소방위원장, 최병근 운영위원장, 공승희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박대하 김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 송영환 김천소방서장, 황훈정 김천보건소장, 김나형 자산동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개소식은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응급실 확장이전 경과보고,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확장이전한 응급실 내부를 둘러보며 주요 시설과 진료환경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의료원은 이번 응급실 확장이전을 통해 응급병상을 확대하고 격리실 확충, 심폐소생술실 및 촬영실 신설 등 응급진료 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 진료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김일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이번 응급실 확장이전은 정용구 의료원장을 비롯한 김천의료원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경상북도의회에서도 김천의료원이 지역 필수의료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이번 응급실 확장이전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경북 서북부에서 가장 좋은 응급실을 넘어 경상북도에서 가장 좋은 응급실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응급의료 역량 강화와 진료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