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사무소와 함께 황금시장 일원에서 농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 및 홍보·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거래가 활발해지는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판매자의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유도하고, 소비자에게 원산지 확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천시와 농관원 관계자들은 시장 내 농산물 판매업소를 방문해 원산지 표시 여부와 표시 방법 등을 살펴보고, 상인들에게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단속 위주의 활동에서 나아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현장 홍보·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상인들에게는 판매 농산물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원산지 표시판과 안내자료를 배부하고 정확한 표시 방법을 안내했으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팸플릿과 장바구니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농산물 구입 시 원산지를 확인하도록 홍보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기본적인 약속”이라며, “판매자 스스로 정확하게 원산지를 표시하고 소비자도 농산물을 구입할 때 원산지를 확인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전한 농산물 유통 질서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6-10-22 0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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