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 전달’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로 31년째 이어져 온 ‘사랑의 김장 전달’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의 대표적인 지역 나눔 활동이다. 올해는 특히 배추 가격 상승으로 준비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사업에 참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전정에 모인 40여 명의 회원들은 첫째날 김장 양념재료 손질을 마쳤으며, 이튿날에는 본격적인 김장 담그기에 나섰다. 정성스럽게 버무려 포장된 김장김치 500포기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으며, 회원들은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어려움을 듣는 등 지역사회 돌봄의 역할도 병행했다.
김명옥 여성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겨울철 이웃들의 밥상을 풍요롭게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서태술 수석부회장은 “이웃과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자”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김장 나눔 외에도 명절맞이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장학금 전달, 사랑의 중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