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성탄트리 점등식이 26일 오후 4시 김천역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의회 의장, 이우청·최병근·조용진 도의원, 강연진 건설안전국장, 오세길 부의장, 나영민·배형태·김세호·박대하·정재정·박복순 시의원, 황광욱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장, 김명섭 김천시기독교총연합 수석부회장, 오재진 김천시장로연합회 수석부회장 및 목사, 장로, 성도 등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우리엘찬양단, 고전무용 부채춤 식전공연으로 시작했으며 특히 대현교회 주일학교 어린이찬양단의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묵상기도, 찬송, 기도, 성경봉독, 설교, 찬송, 광고, 축도, 내빈 인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진 국장은 “우리모두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율곡동에도 트리가 준비 돼 있다. 우리시 전역에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언석 의원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성도 여러분의 기도로 예수님의 사랑과 은총의 불빛이 김천시 전체를 밝히고, 힘든 시민들에게는 사랑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김천시의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명기 의장은 “하나님의 축복 속에 시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김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 성탄트리 점등예배는 기독교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김천시교역자연합회, 김천시장로연합회, 김천시복음화운동본부, 김천아가페포럼, 김천시청기독신우회, 김천시교회여성연합회, 김천기독운전자회에서 후원하며 트리는 김천역과 안산공원 두 곳에서 12월 30일까지 밝힌다.   <기사이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