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위트 마켓’이 27일, 28일 양일간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령면 동부리상회에서 열렸다. 위트(wit)는 기지, 재치의 뜻을 가진 단어로 ‘재치있고 즐겁게 우리만의 마켓을 만들어보자’라는 의미에서 시작했으며 아동복, 악세사리, 와인 및 소품, 반찬, 두부, 꽃집, 마카롱 등 7가지 품목이 참여했다. 이 날 마켓은 아동복(코코베베즈), 와인 및 소품(Things&Thanks), 반찬(한끼반찬), 두부(정담두부집), 마카롱(오늘참예쁘다), 악세사리(ssoblanc), 꽃집(OOS:우리만의여름)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사업장들로만 구성됐다. 양일간 열린 마켓은 동부리 상회 내 카페도 함께 운영 됐으며 포토존, 선착순 선물, 플라워 클래스, 꽝 없는 경품추첨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이날 마켓의 주최자인 엄진희 대표는 “인테리어와 동부리를 운영하면서 다른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들과 협업하며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하게 됐다”며 “연계하며 서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이 마켓이 김천의 젊은 사람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트위트 마켓은 27일 28일 양일간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향후 계획을 논의중에 있다.   <기사이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