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새마을협의회 환경살리기 및 알뜰장터가 15일 오후 1시 30분 조각공원 둔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식 김천시새마을협의회장, 임상훈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조용진 도의원, 이승우·나영민·정재정·김세호·배형태·김석조·이상욱·박복순 시의원, 이도희 새마을문고회장,이영숙 새마을부녀회장 등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임성일 MC의 사회로 얼쑤고고장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내빈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자원 재활용 수집 경진대회 시상, 새마을 노래,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알뜰장터와 소하천살리기 행사도 함께 열렸다.
자원 재활용 수집 경진대회는 읍면동 자원재활용품 판매 금액 10%가 협의회 통장에 입금 된 기준으로 △1위 아포읍· 대곡동, △2위 구성면·평화남산동, △3위 개령면·지좌동, △4위 남면, △5위 감문면, △6위 조마면 새마을 협의회가 수상했다.
임영식 회장은 “환경살리기를 통해 푸르고 아름다운 터전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건강한 지구 만들기 운동이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써 나가자”고 전했다.
또한 20여개 부스에서 다양한 생필품과 농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에코백 만들기, 다육이 화분 심기 등 체험 등 알뜰장터가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기사이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