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와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식품 판매업체, 추석 귀성길에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추석에 많이 소비되는 떡. 사과, 고사리, 조기, 명태,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및 식중독균 등을 검사하여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준호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성수식품이 공급돼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명절 음식 조리 시 손씻기, 식품 보관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0 22: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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