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이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펼쳐진 제77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농구 실업팀 ‘최강’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체육회, 서울시농구협회, 사천시청 등 모두 4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를 통해 진행됐다. 대회 첫날 대구시체육회를 70:65로 이기며 예열을 마친 후 다음날 펼쳐진 서울시농구협회를 111:52로 크게 이겼다. 마지막 날 라이벌 사천시청과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기 끝에 77:68로 승리하며 3전 전승으로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김천시청은 지난 5월에 펼쳐진 2022년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사천시청에 1점차 아쉬운 패배로 준우승의 아픔을 이번 대회 우승으로 씻으며 여자 실업농구 최강자의 타이틀을 가져왔다.김충섭 시장은 “이번 대회를 전승으로 우승을 이끈 여자농구팀이 명실상부 여자 실업농구 최고 팀을 입증했다”며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의 위상을 드높여 준 여자농구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22 16:35:3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