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금 나눔으로 뜨겁다. 김천시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는 일반 시민, 기업체 임·직원, 공무원, 출향인, 기관·단체 등 누구나 관심과 나눔의 뜻이 있다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착한 일터, 나눔리더, 나눔리더스클럽, 개인 정기기부 등의 형태로 성금뿐만 아니라 성품, 재능도 나눌 수 있다.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70명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나눔리더’는 개인기부자가 가입의사를 밝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내 100만원에서 5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는 기부프로그램이다. 현재 각계각층 70명의 나눔리더가 동참해 목표를 달성했다. 이에 김천시는 8월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나눔리더 70호가 빠른 시간 안에 탄생하게 돼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동참해줌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운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로 모금된 성금은 우리 지역 특색에 맞게 저소득 아동의료비지원 등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기관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 참여자들이 더욱 우리 지역의 나눔 실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