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김천시 보건행정과장이 7월 1일자 김천시 정기인사에서 4급 서기관 승진과 함께 김천시보건소장에 임명됐다.
“유례없는 코로나19를 겪어내며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 보건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김충섭 시장님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공직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승진의 기쁨보다 책임감에 걱정이 앞서는 것 또한 사실이지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건강도시 김천’ 만들기 위해 시민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염병 관리와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의 건강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은 공직생활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윤현숙 보건소장의 소감이다.
조마면 출신의 윤현숙 보건소장은 1986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진료담당, 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담당 등을 역임했다.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건강증진과장을 거쳐 보건행정과장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보건소장에 취임한 것이다.
윤현숙 김천시 보건소장 가족으로는 남편 손*수씨와 1남 2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