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청년회는 지난 9일 제51차 ‘할매⋅할배의 날 찾아가는 경로당’으로 김천시 지좌동 덕곡주공 아파트경로당을 위문 방문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청년회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할매⋅할배의 날 찾아가는 경로당’을 운영했으며 2015년 하반기부터 50곳을 위문 방문했다. 이번 51번째 ‘할매⋅할배의 날 찾아가는 경로당’으로 지좌동 덕곡주공아파트경로당을 위문 방문했다.
덕곡주공아파트경로당 백광월 노인회장은 이곳을 찾아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천시 새마을총무과 채송화 담당이 공휴일임에도 참석했으며 인사말을 통해 “2년여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르신들의 건강하신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즐거우신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첫 발령을 받고 지좌동에서 근무했다”며 “친정에 온 느낌”이라고 했다.
행사는 한 시간 반가량 진행됐으며 이후 청년회에서 준비한 기념 수건과 떡, 음료수 및 다과류를 나눠 드리며 행사를 끝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의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배형태 의원과 박대하 의원이 격려차 참석해 초심으로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밝혔다.
이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청년회의 특화사업으로 2015년 하반기부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 찾아가는 경로당’을 운영하며 이번이 51번째로 1년에 9~10개의 경로당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