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28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운동의 일환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안용우 김천상의 회장을 비롯해 김홍태 김천시 서울사무소 대외협력관, 김성환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 권동수 김천시취업지원센터 소장, 김영삼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김경하 김천시평생교육원장 등 취업 유관기관 대표 및 담당자와 지역 구인기업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채용 행사로 이번 행사는 인재채용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들과 좋은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들의 좋은 만남의 장이 됐다. 안용우 회장은 “우리 김천은 활발한 기업유치로 구인 수요가 크게 늘었다”면서 “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지역 취업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알선하고 매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다원시스, (주)다원넥스트, (주)계양정밀, (주)태동테크, 아주스틸(주), (주)테스크, 에스케이지(주), (주)지엠머티리얼즈, (주)새빗켐, 롯데푸드(주) 김천공장, 연우테크, 한국에스엠티(주), KAF(주), 리모트솔루션(주), 엘엠테크, 윤솔테크, 신일사, (주)디에이치제이(동해금속(주)) 등 관내 우수기업 18개사가 참여했다. 행사는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의와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천시취업지원센터,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했으며 한국전력기술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했다.
한편 김천상의는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을 통해 지역 기업의 수요와 요구를 충실히 반영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뿐만 아니라 직무능력검사, 취업캠프, 직무 특성화 교육, 기업 맞춤형 인재교육 과정 등을 통해 인재 육성과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