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김천신문=뉴스팀]지난 12일 대한적십자 영천지사 봉사단(회장 조영희)은 혹서기 취약계층 120가구에 쿨매트와 부채를 전달하기 위해 영천시를 방문했다. 영천지사 봉사단원들은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정성으로 준비한 쿨매트와 부채를 지역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기원하며 봉사단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쿨매트 운반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사업으로 취약계층 생필품, 위생용품, 출산용품 지원,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난 또는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상황을 인지하고, 재난취약계층 지원 등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자원봉사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조영희 영천지사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생각에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원받은 물품으로 혹서기 취약계층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민들을 챙기고 살피는 역할을 다하자”고 전했다.뉴스출처 :[대한적십자 영천지사 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