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역에 도의원 1명이 증가돼 이번 6·1지방선거에서는 선출직 도의원 3명을 뽑게 된다. 지난 14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시·도의회의원 지역구 총정수를 현행 690명에서 729명으로 총 39명 증원한다고 최종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경상북도의회 지역구 의원은 1명이 증원돼 총 55명이 된다. 구미 2명, 김천 1명. 포항 1명 등 총 4명이 증가되는 반면 청도 1명, 성주 1명, 울진 1명 등 총 3명이 감소하게 됐다.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도의원 김천시 제1선거구는 대곡동, 봉산면, 대항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으로 확정됐다. 김천시 제2선거구는 대신동, 감천면, 조마면, 자산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지좌동이다. 김천시 제3선거구는 율곡동, 아포읍, 남면, 농소면, 개령면, 감문면, 어모면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시의원도 제3선거구에서 1명 더 뽑지만 선거를 코앞에 둔 후보자들의 득표활동에 혼란이 예상된다.한편 박판수 도의원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 후보로 선거를 치르게 됐으며 선거구 조정으로 선거사무실 이전이 불가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