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022년 경북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주간보호센터 이용고객에게‘줌바로빅 교실’을 선보였다.줌바교실은 줌바와 에어로빅의 장점만을 합쳐 만든 운동으로 부상 위험이 적고 개인에게 적절한 운동 강도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반복되는 동작으로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어 신나게 운동할 수 있다.
주간보호센터 담당자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1시간 가량 땀흘리며 춤추다 보면 이용고객들의 답답했던 마음과 몸이 가벼워지는 것 같다”며 “열정적으로 춤추면서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줌바로빅은 4월부터 9월 말까지 총 24회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에 제약을 받아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이용고객들의 근력운동과 비만을 예방해 활력 넘치는 2022년을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