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Happy together『행복, 개령쌀』나눔 기부릴레이는 4번째 주자로 박인발세무회계사무소에서 쌀 20kg 10포를 기부하는 것으로 4월의 산뜻한 시작을 알렸다.박인발 대표는 “기부릴레이 보도자료를 보고, 개령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박인발 세무회계사무소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과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기부된 쌀20kg 10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며, 당초 계획보다 기부행렬에 동참하려는 기부자들이 많아,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었다. 황계리에 거주하는 주민은 “쌀이 다 떨어져 가서 걱정이었는데, 면에서 신경을 써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혼자 지내다 보니 사람이 그리웠는데, 쌀까지 가져다주면서 방문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이승만 개령면장은 “농촌지역은 혼자 살고 계신 독거노인들이 많은데, 쌀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기부릴레이에 동참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져 살기 좋은 따뜻한 개령면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