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 농악단은 지난 4월 8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첫 대면회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되었다. 회의는 김천시의 당면 현안 및 소식에 대한 전달로 시작했으며, 신규 농악단원들과 임원진에 대한 소개, 그리고 향후 농악단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까지 활발히 이루어졌다. 현숙희 대신동 농악단장은 “바쁜 시간 회의에 참석해 준 단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정말 오랜만에 대면 회의를 진행하는데, 단원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 신규 단원들과 힘을 합쳐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가는 농악단이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농악단 활동은 지역민의 화합과 단결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신규 단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대신동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