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 사업은 김천관내 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또는 진학설계를 도와주며 전공체험, 기업 탐방 등의 체험활동 뿐 아니라 UCC제작, 포트폴리오 작성 등 창의적 진로설계를 컨설팅해주는 교육 사업이다.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는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김천관내 중ㆍ고교를 다니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보통 학교단위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1)전문가특강(교수, 사업체) 2)전공체험 3)기업체탐방 4)직업적성검사(홀랜드2검사) 5)SNS상담 6)멘티멘토상담 7)진로체험박람회 8)UCC제작 9)학부모 특강 등 여러 분야로 세분화돼 특성화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 사업은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가진 김천대 전임교수 중심으로 운영돼 2020년, 2021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대면프로그램 운영이 힘들었을 때 방역수칙에 의거한 소규모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특강 영상 제공, 방문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관내 각 중ㆍ고교로 안내 공문이 발송돼 자세한 안내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