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차기 김천시장 후보의 당선가능성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김충섭 현 시장이 나기보 후보와 26.7%의 차이를 보이며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내외경제TV와 새김천신문 의뢰로 (주)비전코리아가 실시한 김천시장 당선가능성 여론조사에서 김충섭 현 김천시장이 42.7%로 선두를 기록했고 나기보 전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6%, 김응규 전 경북도의회의장이 15%로 조사됐다.이어 이창재 전 김천시 부시장이 10.1%, 임인배 전 국회의원이 4.5%, 이선명 전 김천시의원이 1.8%로 나타났다. 연령층별로는 김충섭 현 시장은 50대(51.5%)에서, 나기보 전 위원장은 60대(25.3%)에서, 김응규 전 의장은 40대(20.0%)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김천시장 선거의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행정근무 및 시정경험(27.7%), 소통 및 대화능력(24.2%), 청렴성과 도덕성(20.2%), 새 인물 및 변화 기대감(10.3%), 정책 및 공약(9.7%) 순으로 응답자가 많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4월 2일 김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25.9%), 휴대전화 가상번호(74.1%)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9.5%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통계보정은 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이번 여론조사는 내외뉴스통신이 발간하는 mbn시사경제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최종편집: 2025-05-12 09: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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