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일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지좌분회 경로당 회장·총무 34명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집행기준 및 개선사항 안내, 코로나 방역수칙 및 지역 현안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수만 지좌분회장은 “경로당 운영비의 건전한 집행으로 우리 회원들의 복지가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늘 노인회를 위해 항상 협조하고 봉사해 준 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재춘 지좌동장은 “그 동안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경로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최근 코로나 19와 관련해 경로당 운영 중단에 따른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위기 속에서도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준수로 건강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지좌동 내 경로당은 모두 17곳으로 총 회원 842명 중 남자 320명, 여자 52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