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은 3월 30일 김천대학교를 방문해 기숙사에 입소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전입반」을 운영했다. 이날 현장전입반 운영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김천시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기숙사에 입소한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신규 전입자 대상 전입 지원금(김천사랑카드 20만원 지급), 기숙사비 지원금(학기당 30만원 지원) 등 전입 혜택을 홍보하며 관내 대학생이 실제 거주지에 주소를 둘 수 있도록 전입을 적극 독려하고,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에게 전입신고를 받았다.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마친 학생들은 “김천시에 이렇게 다양한 혜택이 있는지 몰랐는데, 상세한 설명과 함께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할 수 있어 더욱 편하고 좋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개강을 맞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자 현장전입반을 운영했다. 인구는 지역발전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사안인 만큼 앞으로도 김천시 인구 증가를 위해 주소 갖기 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