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숭아연합회는 지난 30일 구성면 하강리 현장에서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복숭아연합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복숭아연합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김천복숭아연합회는 36개 작목반 586명으로 구성된 생산자단체로 복숭아 재배농가의 권익 향상을 위해 2005년 설립됐다. 이창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숭아연합회의 체계적인 활동을 상징하는 사무실 개소로 회원들에게 연합회의 존립을 알리고 단합해 김천복숭아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충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관내 복숭아 재배면적은 포도, 자두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작물로 재배되고 있으며 또한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농산물유통타운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히고 “우리 지역에서 전국 최고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과수 생산자단체들과 연대를 통한 상생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종편집: 2025-05-11 15: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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