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은 3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의 자유민주주의의 항구적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 어모면분회」의 회의를 가졌다.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몇 년간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어모면분회는 이번 회의에서 위촉된 24명의 회원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주주의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내용의 회칙을 제정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총 24명으로 구성된 어모면자유총연맹은 김천시 어모면 지역의 민주주의 의식제고를 위한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단체들과의 협력사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이은숙 어모면분회장은 “지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 전체의 민주주의가 발전하려면 지역 주민들의 민주주의 발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어모면 주민의 자유민주주의 역량강화에 회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자유총연맹 어모면 분회를 통한 지역을 위한 봉사야말로 우리 어모면의 안보라고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항상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한 노력 및 우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김천시 주소갖기 운동에도 동참을 호소했다.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6월 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출범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을 위해 앞장 서 온 대한민국 유일의 이념 및 안보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