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에서는 3월 25일(금) 어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 도자기공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모면 생활개선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홍보가 필요한 주요 시책 등을 함께 공유하는 한편, 회원들은 도자기 공예를 통해 필요한 식기류 도자기를 빚으며 바쁜 일상 속 노고를 잠시나마 잊고 회원 간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허남숙 어모면 생활개선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원들의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살기 좋은 어모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항상 어모면 행정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장기화와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스스로 방역수칙을 잘 지켜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며 최근 김천시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김천시 주소갖기 운동에도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