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행정복지센터은 3월 25일(금) 11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전계숙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장회의는 저출생·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청년 인구 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김천의 자존심인 14만 인구 유지 및 나아가 15만 인구 달성을 위한 인구유출 방지 및 전입률 제고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참석 내빈 인사, 시정홍보사항 전달, 인구증가 시책 논의 및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2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 김천관광택시 운영 사업, 소상공인특례보증 사업,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 사업,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사업, 김천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참여 등 시정 주요 홍보사항에 대해 안내했으며, 이어서 김천愛주소 갖기 운동 추진을 위한 실거주 미전입자 파악 및 전입 독려 협조, 김천시 신규전입자 각종 혜택 안내 및 전입률 제고 방안에 대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임재춘 지좌동장은 “우선 지난 3월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에 투표율 제고를 위해 앞장서 준 통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늘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과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는 통장님들 덕분에 오늘날 우리의 김천시가 있다고 생각하며, 김천의 자존심인 14만 인구 유지를 위해 더욱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