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3월 21일 대학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공사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한 교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정부포상을 전수 받는 교원은 지난해 8월 말 명예퇴직한 공연예술학과 최은주 교수와 올해 2월 말 정년퇴직한 기초교양학부 김영태 교수, 식품외식산업학과 김순희 교수이다.퇴직하는 교수들의 포상기준은 재직기간에 따라 결정된다. 정부포상 훈격에 따라 기초교양학부 김영태 교수는 근정포장을 공연예술학과 최은주 교수, 식품외식산업학과 김순희 교수에게는 대통령표창이 전수됐다.윤옥현 총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전체 교직원이 모인 가운데 전수식을 갖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하며 후학양성 및 대학 발전에 힘써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김천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