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교육부의 2022년도 대면수업 방침으로 관내 학교가 전면 등교를 시행함에 따라 학교폭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학교전담경찰관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학교로 진출해 학급별로 최신 학교폭력 유형(계정갈취, 선불카드 가입 강요 등)이나 보이스피싱 등 사례 위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관내 초중고 19개 학교에서 운영 중인 운동부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운동부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불법 카메라 탐지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김영인 여성청소년과장은 교육지원청·학교로 직접 진출, 기관장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가 빈번했던 학교와 학급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학교폭력이 발생한 경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신속한 가해·피해 학생 분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시청, 교육청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학교밖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합동캠페인 등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최종편집: 2025-05-11 14:43:1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