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명대사공원 내 물레방아 운행을 재개했다. 사명대사공원의 대표적인 조형물인 대형 물레방아는 직경 11.11m 크기로 겨울철 동파방지를 위해 동계기간인 12월부터 2월까지 운행을 중지해 왔으며 3월부터 재개했다. 물레방아의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사명대사공원은 물레방아 재운행과 더불어 사명대사공원과 직지문화공원을 운행하는 전동관람차 ‘해피카’운행 재개 등으로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힐링을 위한 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김천시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로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