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율곡동분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12개 경로당 회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해 경로당 보조금 운영에 대한 점검결과 및 보조금 집행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전달했다.또한,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1만 명이 넘어서고, 신규 확진자는 38만 명을 넘어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어 별도 안내사항이 있을 때까지 경로당 폐쇄를 유지하고 전반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 후 노인회 자체회의 시간을 가졌다.이상종 분회장은 “올해 첫 회의가 많이 늦었지만 오랜만에 전체 경로당 회장님 얼굴을 봬서 반갑다. 어서 빨리 오미크론 확산세가 꺾여 정상적인 경로당 운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우문 율곡동장은 “항상 당부 드리지만 경로당 보조금과 관련하여 운영비는 목적과 용도에 맞게 집행해 주시고 우리시도 하루 확진자가 600명을 넘는 등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이므로 경로당과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