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회의 개최에 앞서 이도희, 박명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모여 부곡근린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철저한 개인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방역 실시 후 시작된 이날 회의는 산불예방, 친환경 EM 발효액 공급 사업 등 대곡동 현안 사항 및 시정 홍보와 새마을 주요 활동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월 회의에서 결정한 봄철‘꽃묘 식재 사업’과 관련하여 회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올해도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대곡동 새마을협의회 활성화에 힘쓰고 화합과 단결로 주민과 동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도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방역활동과 회의에 참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대곡동 새마을협의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도자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임동환 대곡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앞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대곡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