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사)우리문화돋움터에서는 지난 12일 김산향교를 첫 장소로 2022년 문화재지킴이 활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날 김산향교에는 문화재지킴이 활동 주관단체인 (사)우리문화돋움터 배수향 이사장 포함 3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김산향교의 역할과 유래 등 문화재에 대한 해설을 듣고 청소, 나뭇가지 정리, 풀 뽑기 등 문화재 주변을 정비했다.
김천시 문화재와 역사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회원들로 구성된 (사)우리문화돋움터는 관내 문화재 주변 정비 및 문화재 해설사 양성 등 문화재 보호 활동인 문화재지킴이 활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김인수 문화홍보실장은 “우리의 뿌리인 문화재의 원래 모습과 가치를 온전히 지키며 문화유산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문화재 홍보 및 보호활동에 앞장서 우리 시 문화재 전승보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