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은 2월 24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이장회의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해 사전투표일과 장소 및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에 한해 본 투표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시까지 투표시간 연장, 봄철 건조한 날씨 산불 예방 등을 홍보했다. 천병수 이장협의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이장님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다.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밝은 미래를 위해 투표하도록 우리 이장들이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해문 감천면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7만 명을 넘어서는 가운데 이장들이 앞장서 방역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에는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으니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 부탁한다. 마지막으로 영덕 등 경북에서 큰 불이 많이 나고 있다. 날씨가 많이 건조하니 특히 더 조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