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 재단 운영경과를 보고 받고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시 출연금으로 기본재산이 증가함에 따라 정관 개정을 심의‧의결하는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김천복지재단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난 1월부터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등에 대해 공개모집을 통해 우수 프로그램 지원, 저소득층·일반시민·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복지강좌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천복지재단 관계자는 “후원금이 단체는 물론 개인들까지 줄을 잇는 등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십시일반 소중하게 모은 후원금을 법과 제도의 한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 및 일반시민들에게도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함께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나눔이 살아 있는 상생하는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그 중심에 서겠다”고 밝혔다.김천복지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김천복지의 구심점이 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출범했다.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4억4천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최종편집: 2025-05-11 11: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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