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 대신동분회는 지난 2월 23일 삼도뷰엔빌 ~ 이마트간 육교 환경정비『Happy together 김천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육교에 모여 주민들의 손이 많이 닿는 승강기 안팎, 계단 난간, 육교 주변을 깨끗이 쓸고 닦고 소독했다. 삼도뷰엔빌 ~ 이마트간 육교는 개통이후 지금까지 대신동분회에서 매월 꾸준히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재정 대신동분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요즘 청결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개인청결도 중요하지만 공중위생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데 오늘 우리 회원들이 『쓸고 닦고 소독하고』하는 작은 손길들이 우리 이웃들의 청결과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으며, 항상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전제등 대신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육교 환경정비에 참여하여 주시는 대신동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웃을 위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며, 다른 단체의 귀감이 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