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5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딸기 150박스를 전달했다. 고성택 대표가 직접 재배, 생산해 전달한 딸기는 김천 관내의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은 2020년부터 딸기 품종 중 하나인 ‘알타킹’을 생산해 홍콩, 태국, 베트남 등 각 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총 36톤(6억3,700만원)의 수출실적을 거뒀다.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등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성택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지역에 지속적인 행복나눔 실천을 통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함께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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