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설 연휴가 끝나고 Happy together 이불빨래방 운영을 재개했다.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월 7일, Happy together 이불빨래방을 열고 이불 빨래를 힘들어하시는 저소득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세탁·건조부터 배달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이 끝나고 2월 7일부터 이불빨래방 운영을 재개해 이불 빨래 서비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박갑용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장은 “2월까지 운영 예정이었지만 인기가 많아 4월 초까지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라며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님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덕분에 잘 운영되고 있어 감사하고,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명수 감문면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좋지 않지만 Happy together 이불빨래방 덕분에 감문면에 밝고, 활기찬 기운이 넘치는 것 같아 수고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각 마을별로 대상가구를 추가적으로 선정하여 4월 초까지 이불빨래방 운영을 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