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실내수영장이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천실내수영장은 5M 다이빙풀과 50M/10레인 경영풀을 보유한 국제대회 규격의 공인 2급 수영장이다. 이러한 시설을 보유한 전국 10개 내 시설 중 교통편과 시설관리 또한 김천이 우수해 최적의 전지훈련지 메카로 위상이 부각되고 있다.지난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 전국체전에서 황선우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달성하고 도쿄올림픽 다이빙 4등의 우하람 선수가 전지훈련을 하는 등 국가대표 선수 외 200여명의 수영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했다. 올해도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수영 국가대표 상비군, 아티스틱 스위밍 국가대표 상비군 등 수영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김천실내수영장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전지훈련과 더불어 전국수영대회 등 각종 수영대회를 유치해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국제 규모의 수영장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점검 및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더 많은 선수단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장기화가 진행되는 만큼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26 07: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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