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명, 이장2명, 공무원 7명 등 총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Happy together 클린데이」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번 Happy together 클린데이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서부리 교차로와 광천배수펌프장 인근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주민들과 함께 겨우내 무단 방치된 쓰레기와 도로변에 투기된 쓰레기 등을 치우고, 구석구석 청소하며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음식물쓰레기 감량방법과 설 명절 기간 동안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 등을 안내하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나영기 개령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클린데이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클린데이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하여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이승만 개령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모두 힘든 상황인 만큼 주민의 자발적인 청결운동 동참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Happy together 클린데이 캠페인을 활성화 해 깨끗한 개령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