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소재 L&H테크와 SA테크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김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2억 2천여만원 상당을 구입했다. L&H테크(대표 김만홍) 1억 4천950만원, SA테크(대표 문창곤) 7천875만원을 각각 구입했다. 이는 명절 상여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설 대목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해당 두 기업체는 올해뿐만 아니라 2013년부터 상품권 구매에 앞장서 온 결과 누적 51억 1천만원 가량을 구매했으며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만홍․문창곤 대표는 “우리 기업체가 김천시에서 이렇게 자리를 잡고 성장한 데 있어 지역 상권과의 협력과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김천사랑상품권 이용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김천시 관내 소상공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관내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 법인이 김천사랑 상품권을 구매할 시 5% 특별할인 혜택을 지원하며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지역 기업체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