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전문 운영인력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연계 협력기반 구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순회사서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올해 순회사서 채용인원은 총 3명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작은도서관 8개소를 순회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순회사서는 관내 작은도서관과 시립도서관을 오가며 작은도서관 기간제근로자 실무교육, 도서관리, 코로나 긴급 대체근무, 독서프로그램 기획 등 도서관 운영을 지원했으며 도서관 근무자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채용인원을 늘려나가고 있다.김천시립도서관장(배정화)은 “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인력 지원으로 양질의 도서관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