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김천지역 주요 업종별 제조업체 총 60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설 휴무기간과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60개 업체 중 56개 업체(93.3%)가 이번 설날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으며 이들 업체 중 41개 업체(68.3%)가 공장가동 없이 단체 휴무를 실시한다고 했다. 반면 라인을 멈출 수 없는 시스템, 납기 준수 등으로 현장을 가동하며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14개 업체(23.3%)로 조사됐다. <‘미정’ 4개 업체(6.7%)> <‘없음’ 1개 업체(1.7%)> 설 휴무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인 ‘3일간 휴무’를 실시한다는 업체가 50개(83.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일간 휴무’, ‘4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가 각각 2개(3.3%), ‘2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각각 1개(1.7%)로 나타났다. <‘미정’ 3개 업체(5.0%)> <‘없음’ 1개 업체(1.7%)> 또한 올해 설 상여금을 정규상여금 또는 교통비 형식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22개 업체(36.7%)로 조사됐으며 반면, 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업체는 24개 업체(40.0%)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올해 설 상여금 지급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업체는 14개 업체(23.3%)로 조사됐다. 이들 조사업체 중 설 상여금을 정규상여금 형태로 지급하는 업체는 평균 60.3%의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설 상여금을 교통비 형식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평균 34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조사대상 업체 중 40개 업체가 설 선물을 제공한다고 답했으며 설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 중 32개 업체(53.3%)가 5만원 이하의 실속 있는 선물을 준비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