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대양교회는 지난 11일 감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임윤건 대양교회 목사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금액이지만 기탁하게 됐다”며 “2022년 새해에도 우리 이웃들이 모두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정명수 감문면장은 “평소에도 좋은 말씀으로 주민들을 보살펴주시고 이번에 특별하게 선행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언제나 이웃과 함께하며 해피투게더 감문면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감문면행정복지센터는 대양교회에서 기탁한 성금을 김천복지재단으로 접수했다. 김천복지재단은 김천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경북 도내 최초로 설립된 복지재단으로 2021년 12월부터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