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3일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위원회를 열고 김천 과일의 다원적 소비활성화에 대한 기본구상 등 기본계획을 점검했다.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김천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70억원을 투입해 생활밀착형 과일소비 콘텐츠개발, 농업부산물 활용성 제고, 과일 인플루언서 양성, 농업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자립적인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한다는 것이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20일자로 취임한 김일곤 부시장과 백열선(김천대 교수) 공동 추진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추진위원들과 함께 그동안 기본계획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김일곤 부시장은 “민간주도형 사업인 만큼 액션그룹 발굴과 세부사업의 도출, 역량강화를 통해 농촌사회가 자립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촌경제 활성화의 장기적 계획을 마련해줄 것을 바란다”고 주문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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